“간을 살리는 최고의 이것” – 매일 챙겨 먹기만 해도 간의 독소를 빼주고 간암까지 예방해 준다는 음식 7가지

간이 안 좋으면 자도 자도 피곤하고 심할 경우 복통은 물론 황달로 이어진다. 각종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로 인해 현대인들의 간이 고통받고 있는데, 한번 망가진 간은 다시 건강하게 되돌릴 수 없을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지방간이나 간암, 간경화 등 무서운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소리 없이 망가지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평소 식습관을 통해 꾸준히 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1.헛개나무

이미지 : 청년농부들

헛개나무는 간에 좋기로 이미 유명한 식품이다. 본초강목에도 ‘헛개나무는 숙취와 주독을 해소하고 간 해독과 변비에 좋다’라고 나와 있다.

특히 음주 전후로 헛개나무 차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좋고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주어 간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2.브로콜리

이미지 : 위키백과

십자화 채소는 간기능을 활성화해 독소를 중화하는 효능이 있다. 대표적인 십자화 채소로는 브로콜리와 케일이 있는데 이들은 쓴맛과 매운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브로콜리는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도 쌓일 수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

인체의 독소를 중화하는 효소의 활성을 돕는 것은 물론 혈액내의 금속물질과 발암물질의 배출을 돕는 ‘플라보노이드’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

3. 자몽

이미지 : 하이닥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은 간 손상 예방을 돕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자몽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며 세포 손상을 방지해 준다.

또한, 나린제닌이라고 불리는 자몽 추출물은 지방간을 예방해 주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4.녹차

이미지 : 램프쿡

녹차는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많이 알려져 있다.

녹차가 좋은 이유는 녹차에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이 간에 쌓여 있는 지방을 제거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서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 카테킨 성분은 플라보노이드라는 군에 속하는데, 이것이 흡수되면 활성 산소 및 독소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것을 돕는다.

5.강황

이미지 : 하이닥

강황은 커큐민으로 불리는 활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훌륭한 항산화제와 항염증제로 불리는데.

실제로 이 성분이 염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부분을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담즙생성과 흐름을 증가시키고 간세포 활력뿐만이 아니라 해로운 화합물을 중화시켜 간을 정화시키고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6.비트

이미지 : 나무위키

비트는 숙취해소 및 황달에 좋은 클루코시놀레이트 황성분 화합물이 풍부하다.

또한, 손상된 간을 회복하도록 돕는 베타인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과 간 건강에 효과적이다.

7.다슬기

이미지 : 자연나라

다슬기는 보통 해장국에 많이 넣어 먹는다. 이런 다슬기의 청색소가 간을 정화시켜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을 해주는데, 다슬기를 삶은 물이나 껍질은 간경화, 지방간등

간질환 치료 와 개선 그리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다슬기탕, 다슬기즙 등으로 섭취하면 간 겅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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