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이것 필수입니다”- 세균번식 억제하기 위해 세척 후 무조건 해야하는 이것

최근 친환경 정책이 강화되고 플라스틱 용기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개인 텀블러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세척 후 ‘이것’을 안하면 변기물을 그대로 마시는 것과 같은데요. 어떤 것을 꼭 해야 보다 깨끗한 텀블러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텀블러 오염도는?

텀블러 오염도 측정을 위해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영되었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 KBS 위기탈출 넘버원

프리로 전향하기 전 도경완 아나운서의 텀블러의 오염도는 12,137RLU였습니다. 이 오염도는 젖은 행주의 오염도와 비슷한데요.

젖은 행주의 냄새와 불쾌한 느낌은 다들 어느정도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다른 분의 텀블러를 살펴볼까요?

이미지 : KBS 위기탈출 넘버원

이슬기 아나운서의 텀블러는 더욱 그 수치가 높았습니다.

이미지 : KBS 위기탈출 넘버원

변기보다 높은 오염도를 기록했는데요. 전날 사용했던 텀블러를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경우 오염도가 변기와 비슷하거나 더 높았습니다.

또한 세척을 하더라도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았을 경우 젖은 행주와 비슷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텀블러 세균 번지는 원인

텀블러에 세균이 보다 빠르게 퍼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유성분이 들어간 라떼, 두유, 프로틴 음료의 경우와 같이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료를 90분 이내 마시지 않으면 세균이 급속도로 퍼집니다.

이는 변기보다 3배 이상 더러운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확실하게 텀블러 세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텀블러 세척 꿀팁

이미지:hello posco

텀블러를 세척할 때 가장 중요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물로만 씻어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솔과 세제를 활용하여 세척해줍니다.
  2. 반드시 건조해야합니다.
  3. 살균 소독기가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건조’입니다. 열심히 씻고 제대로 건조 시키지 않고 물기를 머금고 있다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텀블러를 사용했다면 반드시 세척 후 건조대 등에 텀블러를 엎어두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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