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평균 5시간 이상이라고 한다.
정부 지원을 받는 공익단체 스마트폰쉼터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늘면서 사회적 신체적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손목과 손가락 관절에 염증이 심해진다고 하는데 손의 힘줄 질환 및 관절 질환의 예방을 위해 이걸 30초만 하면 된다고 한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 이것은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김지형 교수가 추천한 손 관절 질환 예방법이다. 오늘부터 꾸준히 실천해 손 건강을 지켜보자
손가락 관절 회복법
1.따뜻한 물에 손 전체를 담근 후 가볍게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한다.
2.온도에 적응이 되면 손가락을 가볍게 뒤로 젖혀준다.
3.뒤로 젖힌 채로 30초간 유지한다.
평소에 우리는 구부리는 근육만 쓰기 때문에, 이렇게 30초 간만 뒤로 신전될 수 있게 해줘도 예방 및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혀 효과 없는 방법
1.관절 꺾기
관절을 꺾으면서 소리를 내는 행위를 많이 하게되면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지고 한 번 두꺼워지면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2.손 근육 키우기
흔히 운동기구를 사용해 손 근육을 키우면 통증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안타깝게도 이는 손가락 통증과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3.먹는 콜라겐
전혀 효과가 없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콜라겐 등의 영양제를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인데, 이 역시 손 통증에는 직접적인 효과가 있진 않다고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콜라겐은 고분자 콜라겐이기 때문에 손가락 관절은 물론 모든 관절 및 피부에 효과가 0에 가까울 만큼 미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