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가 상승하면서 각 은행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금리 높다고 신청하려 했는데 이런저런 조건들을 따져보면 생각보다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매일 1만보만 걸으면 최대 11% 이자를 준다는 상품이 신규 출시되었는데, 운동도 하면서 높은 이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상품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매일 1만보만 걸어도 11% 이자를 준다고?
평소 건강을 생각해 자주 걸어다니는 뚜벅이들이라면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뭔가 강력한 동기가 없어 계속 운동을 미뤄오고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바로 6개월간 매일 1만보씩 걸으면 연 11%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데일리 워킹 적금’이다.
우리은행에서 선보인 이 적금은 매일 1만보 이상 걷고 난 뒤 우리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미션성공’만 누르면 기본 금리 1%에 연 10%의 우대 금리가 적용되는데. 최대 하루 1만 원씩 적립 가능하기 때문에 매일 성공할 경우 6개월 만기 수령액은 약 185만원이 된다.
다만,미션 실패의 경우 해당 일에 대한 금리는 1%만 적용되는데 사전 예약만 해도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와 올리브영 상품권 등 이벤트도 열린다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신청 먼저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기회에 건강도 챙기고 동시에 알찬 쌈짓돈도 모아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