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 치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말 할인이 겹쳐 10,000원 미만의 가격이 형성되었으며, 기존 치킨 가격에 불만이 있던 소비자들이 몰려들고 있는데요.
치킨은 대중적인 음식점 메뉴이지만, 소비자들은 상업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한 가격에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유통업체의 연말 할인이 추가되면서 ‘편의점 치킨’의 가격은 10,000원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교촌치킨
교촌치킨은 4월에 최대 3,000원 가격을 인상하였는데요.
BHC치킨
BHC 치킨도 29일부터 12.4% 인상할 계획입니다. 배달비를 제외하고도 ‘후라이드 치킨’, 가장 기본적인 메뉴의 가격이 ‘2만 원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성비 높은 편의점 치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GS25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 GS’를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제품은 현장에서 조리하는 ‘뼈 없는 치킨’ 제품이었습니다.
GS 쏜살치킨
GS25의 ‘쏜살 치킨(다리살)’은 2년 전 출시된 제품으로, 600g의 뼈 없는 치킨, 콜라 캔, 치킨 무, 양념이 기본 구성으로 11,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 후라이드 치킨
7-Eleven에서 판매되는 ‘후라이드 치킨(720g)’은 12,900원입니다. 이달까지 30% 할인되어 현재 9,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CU는 ‘후라이드 치킨 N’과 ‘거대 뼈 없는 치킨 N’을 각각 9,900원과 8,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낮은 가격과 통신사 추가 할인으로 인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먹을 수 있는 편의점 치킨이 2024년 앞으로 더욱 더 인기가 높아질 전망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