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특례시가 2024년에 신입 중고등학교생을 위한 교복, 운동복, 생활복에 대한 지원금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운동복과 생활복 지원가능
해당 지역의 85개 중고등학교에서 약 22,000명의 신입학생이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부터는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해당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대체 교육기관의 신입생들이 교복뿐만 아니라 운동복과 생활복도 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방법
지역 중고등학교의 신입생의 경우, 학교에서 주최하는 구매 절차에 따라 교복 지원금이 일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대체 교육기관이나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은 경기 민원24 (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8년부터 용인시는 중고등학교와 대체 교육기관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인당 30만원까지 교복 구매 비용을 지원하여 부모의 교복 구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이에 용인시 관계자는 “학생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금을 증액하고 운동복과 일상복을 포함한 구매 항목을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용인특례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다른 지역 학교에 가서 보편적인 교육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우리는 학생과 대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