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외국인 정착지원금

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역 특화 비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 및 외국 국적자를 포함한 외국인 거주자에게 초기 정착 지원금 60만 원을 3개월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

영암군에 따르면,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 특화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정부가 요구하는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동안 지역에 거주하고 근무하는 조건으로 비자 특혜를 부여하여 지역 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정책입니다.

영암군청

특히 외국인 거주자 정착 지원금의 목적은 지역 특화 산업, 대학, 직업에 필요한 외국인을 유치하고 정착시키는 데 있습니다.

120명에게 정착 지원금 지급예정

영암군은 지역 인재 ‘F-2-R’ 비자와 외국 국적자 ‘F-4-R’ 비자를 받은 120명에게 정착 지원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영암군 외국인 정착 지원금 자격이 있는 사람은 외국인 거주자 지원 센터를 방문하여 2023년 11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영암군청 바로가기

외국인 정착 지원금은 신청이 확인된 후 2023년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영암군 소속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주인구 확대 희망

영암군 관계자는 “거주 인구 확대 및 조선업계 인력 부족 해결 등의 성과를 거둔 지역 특화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 인재를 계속 유치하고 그들의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는 영암군 인구 청년 정책과, 이민자 지원팀, 영암군 외국인 거주자 지원 센터에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