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이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정책입니다.
The 경기패스
경기도에서는 매월 정기권을 구매하고 충전할 필요 없이, 서울과 달리 수도권 버스와 신분당선을 제외하지 않고 전국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포함하여 운영될 ‘경기패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주로 수도권 버스와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경기도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는 대광위의 K 패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경기패스’ 프로젝트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패스
국토교통부는 내년 7월부터 이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매달 최소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시민(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 포함)은 한 달에 최대 60회까지 사용한 금액의 20%에서 53%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되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회사에서 추가로 최대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더욱 증가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예산에 516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최대 53 %까지 환급가능해
경기도는 K 패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월간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기도민들에게 교통비의 20%에서 53%까지 환급할 계획이며, K 패스의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우선 한 달에 60회로 제한된 대중교통 이용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 연령 기준을 19세에서 34세에서 19세에서 39세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일반 | 20%환급 |
| 청년(19~39세) | 30%환급 |
| 저소득층 | 53%환급 |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또한, K 패스 프로젝트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교통비 지원은 경기도가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변경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경기패스 환급방법
경기패스는 정기권을 구매하는 것과 달리,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형태이며 별도의 패스 구매 절차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초기 등록 시 등록해놓은 계좌로 이용 금액의 일정한 비율로 환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패스’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는 경기연구원, 경기교통공사, 경기버스협회 등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각 프로젝트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경기도는 일반 시내버스, 광역버스, 심야버스, 신분당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과 요금 체계를 갖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이 넓어 거리 비례제가 적용되어 있어 환급 방식이 통근패스 방식보다 유리하다”며 “이는 대부분의 교통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