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반드시 눌러야하는 버튼 3가지”-운전자 90% 이상이 잘못 알고 있는 꿀팁

요즘 자동차는 다양한 신기능으로 더 좋아지고 편의성을 갖춘 차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오래된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조금 꺼리는 버튼이 있는데, 바로 아래의 3가지 버튼입니다.

운전자 90% 이상이 3가지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유는 ‘연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REAR 버튼

사이드 미러에도 열선이 들어가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연식이 아주 오래된 차량이 아닌 이상에는 보통 사이드미러에 열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필더테크

그럼, 일반적으로 겨울철 사이드미러를 살펴볼까요?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오게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보여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REAR 버튼을 눌러 작동시키면, 뒷유리 뿐만 아니라 사이드 미러까지 함께 열선이 작동하여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REAR 버튼을 작동하고 나서 20분 내외로 자동으로 OFF가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필요한 경우 해당 버튼이 꺼지지는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오토 디포그

자동으로 김서림을 방지해주는 기능입니다. 차창 앞유리 전면부에서 바람이 나와 유리의 김서림을 제거해주는 기능입니다.

안개는 창문 표면을 흐리게 만들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립니다.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을 사용하여 앞 유리의 습기를 제거하고, 후면 유리는 난방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상단 버튼을 누르면 내장된 습도 센서가 자동으로 공기를 조절하여 안개를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A/C버튼

히터

A/C 버튼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주로 많이 누르기 때문에 겨울에는 누르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또는 오히려 겨울에는 히터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A/C는 에어컨디셔너의 약자이며, 공기 상태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연비가 떨어진다고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난방에 사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겨울에는 확실히 난방용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름에 차량을 냉각하는 데 A/C 기능을 사용하면 연비가 약 10% 감소한다고 합니다.

제습

이 기능을 켜면 특히 겨울에 차 안의 안개와 습도를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기능입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특별히 할 일이 없더라도 항상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기 상태를 제어하는 기능입니다.

앞으로 겨울에 돈을 낭비한다는 걱정 없이 A/C 버튼을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