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있던 빈 주차공간에 카트를···” – 무개념 아주머니에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어제 충남 천안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대형 마트 주차장에 한 차량이 들어섭니다. 잠시 후, 두 여성이 차량 앞 트렁크에 물건을 싣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한 여성이 사용한 쇼핑카트를 주차 공간 옆에 두고 가는 것이 보입니다. 이를 지켜보던 대기 중이던 차량 운전자가 여성에게 큰 소리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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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차해야 하는데, 저걸 치우고 가야 합니다!” 그러나 여성은 그의 말을 듣지 못하고 그대로 떠납니다. 운전자는 더 크게 소리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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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저렇게 밀어놓고 가시면 어떡합니까?” 운전자의 항의에 여성은 불쾌함을 표시합니다. 결국 여성은 쇼핑카트를 치우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 사건은 차량의 블랙박스에 기록되었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된 후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제보한 남성은 쇼핑카트 보관소가 불과 1미터 떨어져 있었다며, 단순히 카트를 버리는 행위뿐만 아니라 여성의 태도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이런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비난 받을 행동이라는 걸,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이라는 걸 알게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공개하면 이런 일이 줄어들지 않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