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 투자하세요”-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초간단한 일회용기 세척방법 공개

평소에 배달 음식을 자주 드시나요? 특히 주말에는 밥하기도 귀찮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 많이 이용하시죠?

그런데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특히나 붉은 국물이 담겼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남는 얼룩이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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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붉은 얼룩이 남은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이 어렵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세척하게 되려면 세제를 많이 풀어도 세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일반쓰레기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앞으로는 이런 걱정 더이상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재활용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음식 잔여물이 남아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얼룩을 제거하고 별도로 처리해야 합니다. 물로 씻으면 음식물은 제거되지만 붉은 얼룩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붉은 기름 3초 제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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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용기에서 붉은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 플라스틱 용기를 햇볕에 두면 얼룩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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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가볍게 물로 헹군 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2~3일간 말리면 얼룩이 완전히 제거됩니다. 물과 세제로 씻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원리는?

붉은 얼룩의 주범은 카로티노이드 색소입니다. 이 색소는 햇볕에 노출되면 분해되므로, 햇볕에 말려서 얼룩을 없앨 수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물에는 녹지 않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효과적으로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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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의 붉은 얼룩 문제를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햇볕을 이용하고 적절한 세제로 카로티노이드 색소를 제거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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