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방법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정부 예산에 따라 확정되면, 내년에는 31,546명으로 올해 29,546명보다 2,000명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는 노동 비용 등을 위해 22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올해 2073억 원보다 154억 원 증가한 수치인데요.

장애인 일자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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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사업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시행되어, 18세 이상의 실업 상태에 있는 등록 장애인들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자

참여 대상자는 매년 최대 2년간 참여할 수 있지만,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일반 일자리, 복지 일자리, 전문 일자리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일반 일자리에는 행정복지센터의 행정 보조 등의 직무가 포함되며, 11,615명에게 전일제(주 40시간) 또는 시간제(주 20시간)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18세 이상 장애인 30,000여명

보건복지부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2024년 11월 이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은 18세 이상의 실업 장애인 약 30,000명에게 고용과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방법

2024년부터 시작되는 장애인 일자리 프로젝트는 장애인들에게 공공 직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민간 시장에서의 취업을 도울 예정입니다.

행정복지센터 찾아보기

장애인들은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 복지센터 등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45가지 유형의 장애인일자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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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자리 프로젝트에는 사무 보조, 환경 보조, 장애인 일상 활동 지원 등 총 45가지 유형의 직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애인들은 이 중에서 적합한 직종을 선택하여 월 56시간 동안 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에는 총 17,294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는 2024년부터 ▲정신장애인을 위한 피어 지원 활동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을 위한 돌봄 ▲발달장애인을 위한 물리치료 보조 등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 세 가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수직종

특수 직종으로는, 시각장애인 전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인센터 등에 순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1,360명을 지원하며, 발달장애인 전문 프로젝트로 요양시설에서 요양사 업무를 보조하는 발달장애인 보조 요양사 1,277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선발기준과 면접

참여 희망자들은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참여 경험 등의 선발 기준과 면접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선발됩니다. 최종 선발된 사람들은 수령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선발된 사람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프로젝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공공 직종에 참여함으로써 민간 시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라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