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경제 불황과 세 가지 높은 가격(물가 상승, 고금리,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 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합니다.
순천시 소상공인 대출 이자지원 사업
이 지원은 2024년 2월 26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소상공인의 금융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보증 대출 사업(일반 보증, 특별 보증) 소상공인 대출 이차 보전 사업(이자 지원) 등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순천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순천신용협동조합, 순천중앙신용협동조합 등 8개 금융기관과 대출 기간, 대출 이자율 계산 방법 및 유형에 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은 시중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대출한도
대출 한도는 업체 당 최대 3천만 원이며, 2년간의 거치 기간 동안 일시 상환을 통해 대출 이자의 최대 5%까지 보조하는 이차 보전 방식입니다.
신청방법
순천시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은 2024년 2월 26일부터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4년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자가 많을 것을 대비해 사업자 등록번호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을 접수합니다. 5부제 시행으로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대상
순천시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연속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대출 규모는 분기별로 1분기에 60억 원, 2분기에 50억 원, 3분기에 30억 원, 4분기에 10억 원으로, 신청은 분기별로 접수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061-752-8590~1)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