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훔쳐보시나요?”-방송국 청소 아주머니들을 오열하게한 가수 임영웅의 한 마디

임영웅 하면 뛰어난 노래 실력 외에도 또 하나 주목받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의 훌륭한 인성데요.

최근에 임영웅의 중년 팬들을 감동시킨 일화가 공개되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영웅, 그는 누구인가

임영웅이 중년 팬들에게 보여준 특별한 애정을 담은 일화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의 마지막 방송이 끝난 지 한 달 만에, 임영웅은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습니다.

임영웅-유튜브

임영웅은 ‘인기가요’에서 ‘미스터트롯’ 우승 후 처음으로 발표한 노래 ‘이제는 나만 믿어요’를 선보였습니다.

임영웅이 ‘인기가요’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주로 아이돌이나 발라드 가수들이 나오는 음악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있어 새롭고 의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인기가요’ 방송 다음 날,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PD 정익승은 인터뷰에서 임영웅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습니다.

편히 보세요

해당 일화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자체가 상대적으로 노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 어머니들 사이에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방송국 청소부 어머니들은 퇴근 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녹화 전 시간 동안 3층 구석에서 앉아 있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청소부 어머니들을 본 임영웅은 즉시 제작진에게 1층 중앙 좌석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작년 4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관객 없이 공연이 진행되어 모든 관객석이 비어 있었고, 이를 통해 제작진이 1층 중앙 좌석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들은 손을 잡고 어린 소녀처럼 임영웅의 무대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임영웅의 인성을 볼 수 있었던 부분은 공연이 끝난 후 임영웅의 모습이었습니다. 무대를 마친 임영웅이 내려오자 어머니들이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이를 본 임영웅은 어머니들에게 다가가 각각 손을 잡으며 인사를 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진심을 표하는 가수, 임영웅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를 마치고 무대를 떠나는 보컬리스트들은 보통 바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가수는 매우 드뭅니다.

임영웅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많은 어머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임영웅이 예의를 갖추어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은 정말 놀랍습니다.

당시 거리두기로 인해 관객 없이 공연이 진행되어 객석이 모두 비어 있었고, 위생센터에 계신 여성분들은 편안하게 임영웅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들은 손을 잡고 어린 소녀처럼 임영웅의 무대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좋았던 것은 공연이 끝난 후 임영웅의 모습이었습니다.

임영웅이 무대를 떠나자 어머니들이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그를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