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우리가 매일 하루에 한 끼이상 먹는 것이 바로 밥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 밥은 중요한데요.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밥솥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기 밥솥에서 쉰내가 나거나 밥이 마르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쿠쿠 as 기사님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밥이 금방 마르는 경우
전기 밥솥을 사용하다 보면 밥이 금새 마르거나 쉰내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더욱 심한데요.
이 때 확인하셔야 하는 사항은 바로 ‘보온 온도’입니다. 실제로 보온 온도가 높게 설정되어 있거나 또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을 경우 밥이 빨리 마르고 밥이 쉽게 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온도 설정하는 방법을 바로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쿠 밥솥 설정방법
- 쿠쿠 밥솥의 ‘모드’ 를 2초 정도 길게 눌러주세요.
- 한 번 더 누르고 한 번 더 누른다 (3번째가 보온온도 설정)
- 74c가 나오면 기본 설정으로 맞게 됩니다.
- 74보다 낮거나 높으면 74로 설정해 주면 됩니다.
쿠첸 밥솥 설정방법
- 대기상태에서 ‘설정’ 버튼을 3회 눌러주세요.
- 보온온도 설정 모드로 들어가주세요.
- 다이얼을 이용하여 원하는 보온 온도는 설정해주세요.
- 보온/재가열 버튼을 누르거나 또는 버튼 입력없이 15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밥 색깔이 변하는 경우 해결방법
밥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색이 변한다고 하면 ‘증기구’를 점검해야합니다. 증기구는 밥이 되는 과정 중 증기가 빠져나가고 달그락 거리며 소리가 나는 곳을 말하는데요.
증기구 청소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칫솔이나 부드러운 솔을 준비
- 증기구 주변을 베이킹파우더나 물을 묻혀 깨끗하게 닦는다.
증기구 묵은 때 제거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기압력 밥솥에 물을 채운다.
- 취사버튼을 누른다.
- 증기구 찌꺼기가 배출되면서 자동으로 청소